2026년 10월 7일~11일 (개막 공연 10월 6일)서울의 5대 궁궐과 종묘는 매년 봄과 가을 한국 최대 규모의 국가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의 무대로 변신해요. 올해 주제는 '궁, 예술을 깨우다'로, 주최 측은 궁궐이 단순한 유적 관람 공간을 넘어 전통 공연과 공예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힘쓰고 있어요. 지난 봄 축전에는 역대 최다인 72만 5천여 명이 방문했던 만큼 이번 가을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어요.
축전은 본 행사 하루 전인 10월 6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무료 야외 공연으로 먼저 문을 열어요. 이 공연은 KBS2 '불후의 명곡'이 이번 축전을 주제로 특별 촬영하는 무대로, 국악과 케이팝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본 행사 기간에는 낮 동안 궁궐의 역사와 공간에 초점을 맞춘 전시, 투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밤에는 궁궐 전각과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져요. 하이라이트로는 예약이 필요한 한복 연향 행사와 경복궁에서 열리는 새벽 궁궐 개방 행사(내국인과 외국인 방문객 예약 경로가 각각 마련되어 있어요)가 있고, 궁궐을 도는 스탬프 투어, 궁중놀이방, 전통 복장을 한 길놀이 행렬 같은 현장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궁궐마다 입장료가 다르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정보와 예약 프로그램 신청 방법을 확인해 주세요. 10월 6일 공연은 무료이지만 사전 신청이 필요해요.